장동혁 대표가 안 물러나려고 선관위 이슈 선봉에 섰다, 당내에서도 이런 지적이 있었죠.
국민의힘이 조금 전 긴급 최고위를 소집해 '6개 지역 전면 재선거'를 요구하며 선관위에 선거소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최보윤 / 국민의힘 대변인]
인천 경기 광주 울산 서울 지역구로 해서,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광역기초비례의원 6개 6.3 지방선거에 문제되는 후보분들이 전면 포함된 그런 범위로 해서 전면 재선거를 하게됐다는 점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이후 정점식 원내대표는 '참정권 불행사가 선거 결과에 영향 미쳤는지를 판단해달라는 것"이라며 "전면 재선거 요구가 아니다"라고 한 발 물러섰죠.
그간 같은 당 오세훈 시장은 전면 재선거에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냈었습니다.
[오세훈 / 서울시장 (지난 9일, 유튜브 '중앙일보')]
현실적으로 보면 이번에 투표지 부족 사태가 생겼던 곳에 숫자라든가 이런 걸 볼 때 아마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격차가 한 6만 표 이상 벌어졌지 않습니까? 현실적으로는 영향을 미치기가 좀 어려운 구조인 건 사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당내 소장파 의원 모임인 대안과미래에서도 "당 대표의 독단이 지나치다"는 비판이 나왔는데요.
현행 공직선거법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인정하는 때’에만 선거 무효를 결정하도록 하고 있죠.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가 재선거 소청 결정과 맞물리면서 국민의힘 계속 시끄러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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