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찬장에서 만난 뒤 SNS에 공개한 사진 X 캡처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찍은 사진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받았다는 펜 선물 사진을 공개하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각) SNS에 "어제 저녁 트럼프 대통령님과 만찬을 함께 하며 약 90분 간 한반도 평화와 한미관계를 놓고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오늘 마지막 오찬에서는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던 서명용 펜을 제게 선물로 주셨다"며 "아마도 처음 정상회담 때 제가 쓰던 펜을 선물받은 기억 때문이 아닐까 생각된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사인이 담긴 검은색 펜 사진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어제 만찬 때 골프 얘기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부부와 골프를 함께 하겠다고 해 아내가 손가락 걸고 약속을 받았는데 오늘 오찬 후 헤어지면서 다시 골프를 꼭 함께 하자고 하셨다"며 "지나가는 말인 줄 알았는데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은 "각별히 관심 가져주신 트럼프 대통령님께 감사드린다"며 "한미관계는 단단하고 영원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8박 10일간의 유럽 순방을 마치고 오늘(18일) 귀국합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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