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美 연준, ‘워시체제’ 첫 FOMC서 금리 또 동결

2026-06-18 07:23 경제,국제

 현지시간 17일 케빈 워시 의장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 참여해 발언하는 모습(사진 출처: 뉴시스/신화통신)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신임 케빈 워시 의장 체제하에 개최한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각 17일 이틀간의 정례 FOMC 회의를 마친 뒤 기준금리를 연 3.50∼3.75%로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연 2.50%)과의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변동이 없게 됐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등 일부 부문의 가격 상승에 따른 공급 충격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결과”라며 “위원회는 물가 안정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시 의장은 지속적으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를 요구하며 연준을 압박해 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신임 하에 임명됐습니다. 그러나 이란전 등으로 미국의 물가가 폭등한 상황에서 금리를 내릴 경우 물가를 더욱 자극할수 있어 시장에서는 금리동결을 예상해 왔습니다.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