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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문화, 청년”…‘與 복귀’ 김민석 총리가 던진 3개 키워드

2026-06-22 14:47 정치

 오늘(22일) 기자간담회를 진행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 (출처 : 뉴스1)

김민석 국무총리가 "민주당은 이제 여당으로서의 품격을 더 높여야 하고 문화를 혁신하며 대단히 청년적인 정당으로 변해야 한다"면서 당 복귀 후 추진할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이 새롭게 키워야 할 키워드는 품격, 문화, 청년 세 가지"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총리를 그만두고 국회로 돌아가면 본격적으로 두 가지를 하려 한다"며 "우리 사회와 정치권이 청년·대학생과의 소통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참정권 문제와 관련해서 청년 주도의 사회적 공론화를 지원해 보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이어 "국민 참정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청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뒤에서 지원하는 방식의 노력을 해보겠다"며 "이번 참정권 문제를 계기로 청년이 직접 나서서 청년 문제를 토론하는 그러한 플랫폼을 그동안에도 추구해 왔고 오늘 주례보고 때도 대통령께도 이와 관련해서 특별히 제안드릴 것이 있고 국회와 당에 돌아가서도 이 문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청년 주도의 사회적 공론화를 지원하겠다며 원포인트 개헌도 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글로벌 인공지능(AI) 허브 유치, 내란 청산 등을 지난 1년간 총리 재임 기간 중 주요 성과라고 설명했는데, 특히 재임 중 '청년정책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하는 등 청년 문제를 "지난 1년간 가장 신경 써 왔던 것 중 하나"라고 꼽았습니다.

한편, 검찰개혁안과 관련해서는 "개인적으로는 보완수사권 폐지가 현 시점에서 불가피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기존의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이준성 기자 [jsl@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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