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갇혀 있던 한국 선박 2척이 미국과 이란 종전 MOU 서명후 처음 빠져나왔습니다.
나머지 배들 어떻게 되는지 알아봅니다.
연어 술파티 발언은 이화영 전 부지사의 위증이라는 1심 판결 이후 정치권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시총 1위 기업이 25년 만에 바뀌었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선박 24척이 갇혀 있었는데요, 두 척이 나오면서 22척 남았습니다.
두 척이 어떻게 나왔고 남은 건 어떻게 되는지 우현기 기자가 첫 소식, 보도합니다.
[기자]
오만 인근 해역.
빨간색으로 깜빡이는 한 선박이 보입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무사히 빠져나온 원유 유조선입니다.
정부는 우리 선사가 운용하는 선박 두 척이 해협을 통과해 정상 항해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 서명 이후,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건 처음입니다.
양해각서엔 이란이 60일 동안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항료 없이 운항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해당 선박 2척은 국내 선사가 운용하지만, 한국인 선원은 타고 있지 않고, 목적지는 한국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 안쪽에 남은 한국 선박은 22척으로 줄었습니다.
원유 운반선 6척, 석유제품운반선 6척 등이 남아있는데, 이란 페르시아만 해협청에 희망 통항날짜를 신청한 뒤 대기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 / 외교부 장관]
"우리를 포함한 모든 선박의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이 조속히 이루어지도록 유관국들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현재 호르무즈 해협에 남은 한국인 선원은 모두 135명.
정부는 남은 선박들도 순차적으로 해협을 빠져나올 걸로 기대하고 있지만, 미국과 이란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점은 변수로 꼽힙니다.
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
영상취재 : 이승훈
영상편집 : 김지향
우현기 기자 [whk@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