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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터 컵까지…‘손흥민 효과’ 톡톡

2026-06-24 19:46 경제

[앵커]
손흥민 이름 세 글자만 달리면 화제가 됩니다.

손 선수가 먹었던 김도 인기고, 한정판 사은품 컵은 10배가 넘는 웃돈이 붙어 중고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배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 선수가 팀 동료들과 한국산 김을 먹어봅니다.

[손흥민 / LA FC]
"김 한번 먹어보자. 셋, 둘, 하나."

K 간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김 간식에 외국인 선수들도 호응합니다.

[애런 롱 / LA FC]
"이거 위험한데. <그렇지 위험해.> 끝도 없이 먹을 수 있겠어."

[틸만 티모시 / LA FC]
"'한국식 해초'가 아니라 김이야. 김, 김, 김!"

손흥민의 소속팀인 LA FC와 파트너십을 맺은 수협중앙회가 손흥민 선수의 영상을 공개한 겁니다.

'손흥민 특수'는 유통가에도 번졌습니다.

한 패스트푸드 업체가 월드컵 한정 사은품을 내놨는데, 데이비드 베컴, 티에리 앙리, 호나우지뉴 등 세계적 축구 스타에 '손흥민 컵'도 있습니다.

가격은 세트 8900원.

하지만, 한국에서 판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10배가 넘는 가격에 판매글이 올라올 정도로 인기입니다.

멕시코 현지 매장에서도 한국팬들이 몰리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채널A 뉴스 배정현입니다.

영상편집 : 박혜린

배정현 기자 [baechewi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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