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7시 반 일본 도호쿠 아오모리현에서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 일본 기상청은 당초 지진 규모를 6.9에서 7.2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약 50㎞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지진은 출근 시간대인 오전에 발생해 일본 북동부 지역은 물론 도쿄에서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기하라 미노루 일본 관방장관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2011년 동일본대지진 당시 피해를 입었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아오모리현 사용후핵연료 재처리 시설 등 원자력 시설에서도 이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최근 수개월 동안 강진이 잇따른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이 일대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일주일간 '거대지진 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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