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입니다.
침수, 범람, 산사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마 피해 현장 소식 준비했습니다.
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축소 수사의혹, 강하게 처벌하자는 수사팀원의 의견이 불수용됐다는 소식 단독 준비했습니다.
국회가 이들을 축구협회 청문회에 부르기로 했습니다.
홍명보 전 감독도 나오겠답니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오늘 한반도 날씨 보시면요, 왼쪽엔 파란색, 비가 엄청나게 쏟아지고있습니다.
또 오른쪽 영남 지역 빨간색, 더운 폭염으로 고생했습니다.
비도 오락가락, 더웠다 퍼부었다 혼돈의 장마입니다.
오늘 피해가 속출한 지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서울엔 올 여름 첫 호우 경보가 내릴만큼 비가 퍼부었습니다.
첫 침수주의보가 내려졌고 서울 전체 하천이 통제됐습니다.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 유주은 기자 나가 있습니다.
하천 수위가 아슬아슬하다면서요?
[기자]
오늘 낮 한때 많은 비가 내리면서 보시다시피 하천 수위가 높아진 상태인데요.
4시간 전에 비가 그쳤음에도 여전히 물살이 빠르게 흐르고, 원래는 내려갈 수 있는 곳인데 이렇게 출입을 막는 차단기도 내려와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도권에는 짧은 시간동안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서울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고, 29개 하천 전체가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곳 도림천과 구로구의 목감천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었는데요.
이곳 관악구에는 시간당 최대 39mm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신대방역과 신림역, 보라매역 일대에 첫 침수주의보도 발령됐습니다.
[김나영 / 서울 관악구]
“창문을 제가 살짝 열어놨는데 거기 안으로 비가 다 들어왔고요. 진짜 그 빗소리 때문에 깼어요. 갑자기 너무 많이 와 가지고.”
KTX 경부선 운행도 지연됐고, 한강버스 운항도 중단됐습니다.
경기지역에도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경기 시흥의 한 도로는 갑자기 쏟아진 빗물에 잠겨 바퀴가 반 이상 잠긴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기도 했고요.
오산의 지하차도는 침수 위험에 통제됐고, 하천들도 통제됐습니다.
수도권 비 상황, 지금은 소강상태지만 끝난 게 아닙니다.
자정 전후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다시 강한 비가 올 가능성이 있고, 내일까지 최대 120mm까지 내릴 수 있어 밤사이 피해도 주의 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장규영 강인재 박재덕 최준호
영상편집 : 정다은
유주은 기자 [grac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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