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원 측은 호순이가 뒷다리 이상, 배뇨 및 보행장애를 겪어 디스크 질환이 온 것으로 보고 수술을 위해 마취까지 했지만 회복 가능성이 크지 않아 안락사를 선택했다고 전했습니다.
동물원은 추모관을 마련하고 호순이의 나무 명패를 걸었는데요.
앞서 호순이의 오빠 호붐이는 2023년에 노령으로 폐사했고, 언니 이호 역시 지난 1월 숨을 거두면서 청주동물원에는 시베리아호랑이가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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