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르며 무더위를 보인 지난달 28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어린이가 분수대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도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며 야외활동 자제와 건강관리를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고 체감온도는 31~37도의 분포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3분쯤 경북 경산시 하양읍의 기온은 39.9도까지 치솟았습니다.
주요 지점 일 최고체감온도는 △경북 하양(경산) 37.6도 △경주시 36.3도 △포항 기계 36.3도 △전북 익산·광양읍 35.7도 △평택·세종금남 35.5도 △서울 32.8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시각 전국 235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가운데 209곳(89%)에 폭염특보가 발효됐습니다. 이 가운데 79곳에는 폭염경보, 130곳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기상청 지역별 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2도 △춘천 31.9도 △강릉 34.7도 △대전 34.2도 △대구 36.1도 △전주 35.7도 △광주 33.8도 △부산 31.5도 △제주 32.3도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후 2시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히 물을 마시며 그늘에서 휴식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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