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사령부는 19일(현지시각) 오후 10시 성명을 내고 “이란에 대한 9일 연속 야간 공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번 공습에서 이란군 지휘통제시설과 방공망, 해안 감시시설, 해상 전력, 미사일·드론 발사 시설, 통신망 등을 타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과 민간 선박을 공격할 수 있는 이란의 능력을 추가로 약화하기 위한 작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군은 최고통수권자의 지시에 따라 이란에 책임을 묻고 있다"며 "중부사령부는 계속해서 높은 경계태세를 유지하며 언제든 작전을 수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날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관람 후 워싱턴으로 돌아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는 오늘 밤에도 이란을 매우 강력하게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공습 과정에서 전사한 3명의 장병을 언급하며 "위대한 애국자 두 명이 아닌, 세 명을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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