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레안드로 페레데스 선수가 스페인 선수를 밀치는 모습. 뉴시스
로드리고 데파울과 함께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레안드로 파레데스는 스페인 선수들에게 달려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러더퍼드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결승에서 스페인에 연장 끝에 0대1로 지자 아르헨티나팀 파레데스가 에릭 가르시아와 가비를 밀치면서 양 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뒤엉켰습니다.
결국 주심은 파레데스에게 퇴장을 명령했습니다.
이날 결승에서는 파레데스뿐 아니라 엔소 페르난데스도 퇴장당했습니다.
엔소는 후반 추가시간 파우 쿠바르시에게 무리한 태클을 해 두 번째 경고를 받자 경기장을 빠져나가면서 방송용 마이크를 걷어차는 모습도 보이기도 했습니다.
엔소와 파레데스는 월드컵 결승에서 퇴장당한 역대 여섯 번째, 일곱 번째 선수가 됐습니다.
아르헨티나가 결승 한 경기에서 퇴장자 2명을 낸 것은 1990년 서독전 이후 두 번째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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