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며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결정하기 직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전면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밝힌 겁니다.
영국 공군기지에 미군 전투기가 배치된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먼저,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호르무즈해협 인근 이란의 군사요충지 반다르아바스에 오늘도 미군의 공습이 목격됐습니다.
미 중부사령부가 공개한 13일째 공습 영상에서는 이란의 미사일 전력은 물론 해상 전력도 차례로 무력화됐습니다.
미군은 오늘 이란의 내륙 깊숙한 곳까지 공격했습니다.
이란 언론이 파악한 공습 지역을 보면 핵시설이나 방공 및 미사일 부대가 밀집된 곳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규모 추가 공격을 시사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 인터넷 매체 액시오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검토하고 있으며, 모든 준비를 마쳤고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이 요청하면 이스라엘도 2분 안에 참전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이 협상에 응하지 않자 미국은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국 국무장관]
"그들은 협상할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속해서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고 그 대가는 매일 밤 점점 커질 것입니다."
대규모 공습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영국 페어포드 공군기지에서 미군 최신예 전자전기 EA-37B 2대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전자전기는 적 레이더와 통신망을 교란하는 핵심 전력으로, 공습 지원에 투입됩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 남은주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