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경남 창원 성산구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44표 차로 당락이 갈린 통영시장 선거 재검표를 진행하는 모습 뒤로는 한국사 강사 출신의 유튜버 전한길 씨(오른쪽 4번째)가 개표참관인으로 참석해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뉴스1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오후 실시된 통영시장 재검표에서 투표용지 6만9693표를 재확인한 결과 강석주 현 통영시장(더불어민주당 후보)이 3만3626표, 천영기 국민의힘 후보가 3만3588표를 각각 득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선거 결과는 강 시장의 승리 그대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다만 두 후보의 표 차는 44표에서 38표로 줄었습니다. 기존 무효표 1030표 중에서 6표가 천 후보의 표로 인정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앞서 천영기 전 통영시장은 투표지 분류기 오류 가능성을 주장하며 선거 소청을 제기했습니다.
재검표 대상은 통영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보관하던 상자 37개 분량 통영시장 선거 투표지 총 6만9693표입니다.
재검표에 투입된 인력은 총 36명으로 3개 검표부와 집계부에 배치돼 수개표 방식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재확인합니다.
한편 이날 재검표 현장에는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가 개표참관인으로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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