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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그램 관저 공사 특혜’ 윤한홍 8월 1일 소환

2026-07-28 17:11 사회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 뉴시스

대통령실 관저 공사 특혜 의혹을 들여다보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을 이번 주 소환합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2차 특검팀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윤 의원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윤 의원은 윤석열 정부 당시 청와대 이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아 관저 이전을 총괄했습니다.

종합특검팀은 2022년 4월 윤 의원이 김건희 여사, 21그램 대표 김모씨와 3차례에 걸쳐 '관저 사전 답사'를 한 뒤 관저 위치가 바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윤 의원은 김오진 전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21그램을 관저 공사 업체로 선정할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21그램 대표 김모씨의 아내 조모씨가 관저 공사 수주를 명목으로 2022년 5월 688만원 상당의 명품을 김 여사에게 제공했다고 조사했습니다.

한편 해당 의혹들을 먼저 들여다본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해 "김 여사가 윤 의원을 통해 대통령 관저 이전 등 국가 계약 사안에 부당하게 개입한 사실을 밝혀냈다"면서도 수사 기간 부족을 이유로 사건을 경찰로 넘겼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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