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4년 9월 24일 당시 홍명보(가운데) 국가대표팀 감독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이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증인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축구계 관계자는 29일 "현재 각각 나가월드FC(캄보디아) 테크니컬 디렉터와 깐짜나부리(태국) 감독을 맡고 있는 이임생과 박항서가 해외 취업으로 참석이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고 알렸습니다.
2년 전 이임생 전 KFA 기술총괄이사는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사퇴한 이후 감독 선임 전권을 받아 유럽에서 다비드 바그너 감독과 거스 포옛 감독을 면접했고, 귀국 당일 홍명보 감독을 만나 설득한 끝에 그를 최종 사령탑으로 선임해 논란이 됐습니다.
당시 KFA 기술총괄이사직을 불명예 사퇴했던 이임생은 지난 6일 나가월드 테크니컬 디렉터로 선임됐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임생 측은 법률대리인을 대리 출석하겠다는 뜻을 전했으나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북중미월드컵 지원단장과 KFA 부회장직을 함께 맡았던 박항서는 이번 월드컵이 끝난 뒤 사퇴했습니다.
그는 지난 5월 태국 2부 리그 깐짜나부리 FC 공식 감독으로 부임, 월드컵 이후인 7월부터 팀을 이끌기로 합의했던 바 있습니다.
정몽규 전 KFA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등은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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