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이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개표소 내부 현장조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뉴시스
늘어난 기간 동안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에 보관 중인 투표용지 재검표 작업을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국민의힘 소속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은 3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활동 기간 연장의 건', '국조특위 운영 일정 변경의 건'을 각각 상정·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8월 10일 제3차 청문회를 진행하고, 오는 8월 18일 송파구 개표소 재검표 현장 검증을 추진합니다.
이후 오는 8월 28일 전체회의에서 국조특위 활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증·불출석 및 동행명령 거부 증인 고발의 건을 심사할 계획입니다.
다만 재검표 현장 검증이 선관위 특검과 맞물려 진행되는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돼 향후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윤상현 위원장은 "8월 18일 송파구 개표소 등 재검표 현장 방문은 추후 간사 간 협의에 따라 또 다른 시일로 변경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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