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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문체부, 사실상 ‘축체부’ 아니냐…축협 갈아엎어야” [현장영상]

2026-07-31 15:09 정치

어제(30일) 국회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에서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은 유소년 축구를 위해 편성된 약 51억 원의 예산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사용됐다는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유소년 전용 예산이 축구종합센터인 풋볼파크의 공용시설 조성 등에 투입됐다는 건데요.

김 의원은 문체부가 축구협회를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다며 사실상 ‘축체부’가 된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축구계에 오래된 기득권 카르텔이 형성돼 있어 부분적인 개선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다고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한준희 전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매달 약 600만원씩 총 9,560만원가량의 자문료를 받은 사실이 있다며, 자문료에 상응하는 업무가 실제로 수행됐는지와 지급 기준이 적절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물었는데요.

한 전 부회장은 자신이 담당한 자문 업무와 활동 내용을 설명하며 대가 없이 돈을 받은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변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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