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2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전날 가자지구 남부를 공습해 하마스 정예부대인 누크바(Nukhba) 부대장 살렘 자말 압둘 라흐만 아부 라바이드를 제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아부 라바이드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 키부츠 니르오즈를 습격한 하마스 대원 가운데 한 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주말 동안 가자지구 중부를 공습해 하마스 알무가지 대대 지휘관 무함마드 압둘 나세르 무함마드 알카티브도 사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두 인물이 하마스 군사조직 소속으로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정밀 공습을 통해 위협을 제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남부사령부 예하 병력이 휴전 합의에 따라 해당 지역에 계속 배치돼 있으며, 모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한 작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휴전 이행을 위한 합의를 발표했지만 이스라엘의 공습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스라엘은 해당 계획에 공식 동의하지 않은 가운데 여전히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서 군사작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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