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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돌려차기’ 발언 부적절“ 국민의힘도 공식 유감 표명 [현장영상]

2026-08-05 12:26 정치

국민의힘은 서범수 의원의 최근 발언 논란과 관련해 "국민들이 듣기에는 너무 부적절한 행동이었다"며 당 차원에서도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형사소송법이 통과돼 여당은 물론 국민이 분노하는 상황이었다"며 "그런 상황에서 서 의원의 농담은 적절하지 않았고 국민들의 공분을 살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국회에서 형사소송법에 대한 반대 의견을 계속 내고 있었고, 검찰의 수사 권한을 축소하는 내용과 공소취소 관련 내용 등이 포함된 형사소송법은 사법체계를 무너뜨리고 억울한 국민들이 하소연하기 어려운 상황을 만들 수 있다"며 "그런 상황에서 나온 발언은 부적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서 의원이 이미 사과한 것으로 알고 있지만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맞다"며 "형사소송법 저지를 위한 대여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이슈가 가려진 점도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당 차원의 징계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당에서 제재나 징계를 논의한 바는 없다"며 "시민단체가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할 경우 윤리위가 판단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최 원내대변인은 '당 차원의 유감 표명으로 이해해도 되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 누가 봐도 당 차원에서는 유감"이라며 "지금은 대여공세에 힘을 합쳐야 하는 엄중한 시기인 만큼 내부에서도 자중하고 모두가 힘을 합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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