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특검 “용산에 김건희 집무 공간”…변호인단 “사실과 달라”

2026-08-05 11:44 사회

 김건희 여사가 탄 호송차량이 '대통령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달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특검이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 용산 대통령실에 김건희 여사를 위한 별도 집무 공간이 설치됐던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차 종합특검팀은 최근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영부인을 위한 집무실을 설치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집무 공간은 용산 대통령실 한 층의 절반에 달하는 규모로, 유리창 등 방탄 시설을 갖추는 데 예산 10억 원가량이 투입된 것으로 특검은 파악하고, 또 이 공간이 윤 정부 집권 초기에 마련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여사 측은 이에 대해 "윤석열 정권 초기 대통령실에 김 여사를 위한 집무 공간이 존재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김 여사 측은 "과거 청와대에는 영부인을 위한 집무실이 존재했으나 윤 정부 초기에는 영부인 집무 공간이 존재하지 않았다"며 "2024년 하반기 제2부속실 설치를 발표하면서 대통령실 내 빈 공간에 제2부속실과 영부인 집무실을 소규모로 설치한 사실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댓글 0개
  • 첫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