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석을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한 모습 / 뉴시스
소방청은 5일 오후 3시부터 전국 소방관서의 화재위험경보를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설비 과부하와 에어컨 실외기, 노후 배선, 배터리 등의 과열 위험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
실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하루 평균 화재 발생 건수는 116.9건으로 직전 기간보다 15.9% 증가했습니다.
소방청은 화재 취약시설 예찰을 강화하는 한편, 에어컨 실외기 주변 가연물을 제거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는 등 화재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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