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은 고속도로 위를 달리던 택시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60대 여성 택시 기사가 운전 중이고 뒷좌석에는 비슷한 연령대의 남성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자리를 옮기더니 돌발 행동을 하기 시작합니다.
[승객]
가만히 있어 봐~ 뭐야? 뭐야?! 뭐야 뭐? 뭐야, 뭐야. 뭐 하는 거야 지금. 야~ 차 빼! <네, 차 뺄게요>
승객의 행동은 점점 더 거칠어지는데요.
급기야 기사의 머리채까지 잡으며 운전을 방해합니다.
[승객]
아니~
[택시 기사]
아으~
[승객]
아니 이유가 뭐야? 차를 운전하는 이유가…
택시 기사가 차를 운전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택시 기사니까 하는 거죠.
이후 운전석까지 상체를 내미는 등 사고가 날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 이어졌는데요.
결국 기사는 갓길에 차를 세우고 경찰의 도움을 받아 승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운전 중인 기사의 목을 조르는 손, 그 손을 법이 가볍게 놓아준다면 다음 피해자는 우리 자신이 될 수 있습니다.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