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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 안 읽었다니…참담하다” 장동혁, 이 대통령 직격 [현장영상]

2026-08-06 14:29 정치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소송법 개정안 관련 발언을 두고 "역대급 망언"이라며 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이 생긴 이래 대통령이 역대급 망언을 쏟아내고 있다"며 "국무회의에서 보완수사권을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다음 날 '개정된 형사소송법 조문을 잘 안 읽어봤다'고 말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국민적 논란이 큰 법안이었다"며 "이처럼 중요한 법안을 대통령이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는 것은 무책임한 태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법조문을 보지 않고 통과시켰다는 것은 책임을 회피하려는 것이거나, 그만큼 국민과 법안에 관심이 없었다는 의미"라며 "결국 해당 법안이 통과돼서는 안 될 법이었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다르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빛의 속도'로 처리됐다고 말했다"며 "이재명 정권이 법을 빛의 속도로 개정했고 대통령이 그 법조문조차 읽어보지 않았다면 결국 정권도 빛의 속도로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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