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회오리바람이 형성되면서 대규모 비산물이 공중으로 빨려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당시 현장은 태풍 '돌핀'의 외곽 비구름대가 대만 북부에 영향을 미치던 시기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대만 기상당국은 해당 현상이 토네이도였는지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으며, 해외 기상 전문 매체와 외신들은 '토네이도로 추정되는 현상(possible tornado)' 또는 '토네이도와 유사한 회오리(apparent tornado)'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토네이도가 드문 편이지만 태풍의 외곽 비구름대나 강한 대류 활동의 영향으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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