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전남광주 서구 kbc광주방송 스튜디오에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토론회에 참여한 후보들이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길·정청래·김민석 후보. 사진=뉴시스
경선 전 마지막 토론인 만큼, 세 후보는 당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칠 전망입니다.
세 후보는 이날 오후 2시부터 TV 토론에 참석합니다. 토론은 모두발언과 주도권 토론 등으로 약 8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TV토론은 당원의 70%가 몰린 전남광주·전북(15일)과 서울·경기(16일) 순회 경선을 앞두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호남은 전날(11일), 수도권은 이날부터 권리당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송 후보는 이번 토론에서도 이재명 대통령과의 신뢰 관계를 내세우는 한편, 정책 역량을 강조할 방침입니다.
정 후보는 사법개혁 완수 의지와 당원 주권 강화에도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후보는 마지막 TV토론인 만큼, 정책과 비전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할 전망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순회경선 누적 합산 결과 김 후보(46.01%, 9만 5821표)는 정 후보(44.53%, 9만 2735표)를 근소한 차로 제치며 박빙의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위인 송 후보는 9.47%(1만 9715표)를 득표했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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