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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유아보육진흥원_0819

가장 이상적인 계단 오르기, 몇 층?

2026-08-13 19:48 사회

[앵커]
운동삼아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오르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몇 층까지 오르십니까?

이 층수까지만 올라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는데요.

몇 층일까요?

안보겸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기자]
평소 얼마나 자주 계단을 오르는지 물어봤습니다.

[허해인 / 서울 마포구]
"(계단을) 운동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올라가는 것 같진 않아요."

[이상길 / 서울 광진구]
"땀 나고, 숨차죠. 그래도 그것도 괜찮던데."

[A씨]
"건강한 습관을 기르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계단 6개층에 오를 때 건강상 가장 큰 이점을 얻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에서 9개 연구, 48만여명의 자료를 종합했는데, 그 중 한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 이같이 나온 겁니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9% 낮아지고, 심폐체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도 쓰였습니다.

직접 6층까지 계단을 오르면서 심박수를 체크해보겠습니다.

숨이 굉장히 찬데요,

심박수가 134bpm까지 올랐습니다.

시간은 1분 30초가 걸렸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본인의 건강 상태에 맞추라고 조언합니다.

[오상우 /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6층이라고 고집하는 것보다 나한테 맞는 양으로 올라가시면 돼요. 숨이 가쁜 정도의 층수를 계산하면 되고요."

무릎 상태와 지구력 등을 고려하면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채널A 뉴스 안보겸입니다.

영상취재 : 추진엽
영상편집 : 김지향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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