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는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일들 살펴보겠습니다.
미국과 이란의 60일 휴전이 사실상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다시 무력 충돌 가능성이 커지면서 중동의 긴장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란은 미군에 3만 달러 포상금까지 내걸며 적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자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6월 17일 미국과 이란이 합의한 60일 협상 시한이 오늘 공식 종료됐습니다.
미국이 대이란 경제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이란은 승전을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나섰습니다.
[모하마드 갈리바프 / 이란 국회의장]
"우리는 전쟁에서 군사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말 그대로 승리했습니다."
이란은 또 미군을 잡으면 포상금을 주겠다고 홍보하면서 여성에겐 2배를 내걸며 적극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아미르 하타미 / 이란군 참모총장]
"어떤 사랑하는 전사 누구든 미군을 죽이거나 생포해 부대 어느 곳에든 인도하면 포상금은 3만 달러(약 4,200만 원), 50억 토만에 달할 겁니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선박 통항은 사실상 멈춰 섰습니다.
선박 추적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30척 정도였지만 그제 해협을 통과한 화물선은 5척에 그쳤고 어제는 단 한 척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채널A뉴스 박자은입니다.
영상편집 : 강 민
박자은 기자 [jadooly@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