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수 주삿포로총영사(왼쪽)와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시장이 오늘 오전 홋카이도 삿포로시청에서 '재해 발생시 관광객 지원에 관한 연계·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 주삿포로총영사관)
주삿포로총영사관에 따르면 삿포로시는 앞으로 재해가 발생했을 때 총영사관에 피난한 우리 국민에 대한 재난 지원 물자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보를 발신하고, 피난소에 체재하고 있을 때 상담과 언어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장용수 주삿포로총영사는 "일본의 지방정부와 총영사관이 협약을 맺는 첫 사례"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삿포로를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한 재해 발생 시 실질적인 지원을 하게 되는 것은 양국 관계에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삿포로시에 따르면 지난해 4~9월 삿포로를 방문한 외국인은 94만 1000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한국인이 32.2%로 가장 많았습니다.
송찬욱 도쿄 특파원
송찬욱 기자 [so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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