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사각)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11일(현지시각) 짐바브웨와 잠비아 국경의 카리바호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여객선에는 180명과 화물이 실려 있었는데 강한 파도에 휩쓸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여객선이 바다 한 가운데서 갑자기 왼쪽으로 기우는 모습이 포착 됐습니다.
앞서 경찰은 해당 여객선의 정원을 90명으로 발표한 바 있어, 실제 승선 인원은 정원의 두 배 수준이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짐바브웨 정부는 “당시 여객선에 승객과 화물 등 약 180명이 실려 있었고 여객선의 수송 능력을 초과한 과적 상태였다”고 확인했습니다.
국영 일간지 ‘더 헤럴드’는 “이번 사고가 1991년 89명의 목숨을 앗아간 버스 사고를 넘어 짐바브웨 역사상 최악의 교통 참사”라고 보도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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