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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손들 자유 빼앗겨 노예로 살아갈지도”…김용현, ‘평양 무인기’ 항소이유 직접 진술 [현장영상]

2026-08-21 11:30 사회

계엄 명분 축적을 위해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 대한 항소심 재판이 지난 14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은 항소 이유를 직접 진술했는데요.

2024년 당시 북한의 오물풍선 도발은 국민 안전을 직접 위협하는 상황이었으며, 이에 대응한 무인기 작전은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군사적 자위권 행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해당 작전이 비상계엄과 연관된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검찰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며, 자신은 오직 군인으로서 지휘 계통에 따라 작전을 수행했을 뿐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군인이 강력한 대응 작전을 수행할 때 사후 처벌을 두려워하여 머뭇거리게 된다면 우리 군의 대비태세가 약화될 것이라며, 70년 강군이 당나라 군대로 전락하는 것은 한순간이라고도 했습니다.

정현우 기자 [edg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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