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늘(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회와 합의가 잘 안 돼서 하면 일방적이라 하고, 앞으로 가도 비난, 뒤로 가도 비난, 서 있어도 비난, 앉아도 비난, 누우면 누웠다고 비난, 이런 경우가 있는데 거기에 너무 연연할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책이란 당연히 정부가 안을 내고 또 국회가 심의해서 국회가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것"이라며 "물론 정부가 최선의 안을 만들어 내야 되겠지만, 국회 심의 과정에서 변경된다고 해서 너무 그 자체에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언급하면서 나온 말이지만 정부가 지난 3일 내놓은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이동은 기자 [story@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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