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가 24일 수원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1>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오늘(25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A 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추가로 적용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캐리비안 베이 파도 풀에서 한 여성 엉덩이 부위를 만지는 등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피해자 신고를 받은 워터파크 측 직원에게 적발됐고, 경찰은 정식 사건으로 접수한 뒤 조사했습니다.
A 씨는 여자 탈의실에 침입했다가 발각돼 달아난 지 이틀 만에 다시 캐리비안 베이를 찾아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앞서 A 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얼굴을 가린 채 여자 탈의실 내부를 배회하다 이용객들 의심을 샀고 직원이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자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이달 21일 A 씨를 집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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