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열린 인디카 '프리덤 250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에서 출발 신호인 녹색 깃발을 흔들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퀴니피액대가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7월23~27일 등록 유권자 963명 대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32%에 그쳤습니다.
지지율 32%는 퀴니피액대가 트럼프 대통령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조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이란 문제에 대한 평가는 더 낮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대응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28%였고, 66%는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행동에도 34%만 찬성했고 60%는 반대했습니다.
응답자의 66%는 비용과 이익을 고려하면 이란전이 "싸울 가치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31%만 가치가 있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미국이 이란전에서 이기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36%에 그쳤습니다. 54%는 미국이 승리하고 있지 않다고 봤습니다.
경제 상황에 대한 불만도 컸습니다. 49%는 1년 전보다 경제적으로 형편이 나빠졌다고 답했고, 59%는 미국 경제가 악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에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이 "많이 있다"는 응답도 54%였습니다.
윤승옥 기자 [touch@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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