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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北 비핵화 목표 유지’ 질의에…“정책 변화 없다”

2026-08-27 11:07 국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 SNS에 게시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판문점 회동 당시 사진. (사진출처 : 트럼프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잇따라 올리는 등 '러브콜'을 보내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는 '완전한 북한의 비핵화'라는 기존 미국의 대북 정책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각 26일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가 여전히 완전한 북한 비핵화임을 재확인해줄 수 있나'라는 질의에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계속 전념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는 최근 북한 비핵화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호한 태도 이후 미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처음 밝힌 입장입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연례 합동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대폭 축소를 지시하며 김 위원장과 "연내에 만날 것"이라며 대화할 의사를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 19일에 김 위원장과의 관계를 재개하려는 목표가 여전히 비핵화인지에 대한 질의에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박지혜 기자 [soph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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