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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지역 중소기업 홈쇼핑 판로 넓힌다…‘도약마켓’ 전국 확대

2026-08-31 11:08 정치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우수 제품을 홈쇼핑 방송 등을 통해 판매하는 '도약마켓'이 전국으로 확대됩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오늘(31일)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성과를 확인한 도약마켓의 참여 홈쇼핑사를 늘리고 지원 지역도 전국으로 넓히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약마켓은 유통망 확보와 상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해 홈쇼핑 입점과 방송 판매를 지원하는 판로 지원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7개 TV홈쇼핑사가 참여해 전남·경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21개 사를 지원했으며, 49차례 홈쇼핑 방송을 통해 약 8억 9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일부 상품은 방송 중 매진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방미통위는 올해 참여 홈쇼핑사를 7개 사에서 12개 사로 확대하고, 지원 지역도 전국으로 넓혀 총 41개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홈쇼핑 방송에 더해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온라인 홍보도 새롭게 추진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제품 선정을 위해 전국 우정사업본부 9개 지방우정청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POSA),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지역 우수 제품 150개를 지난 6월 1차로 발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철 방미통위원장은 "홈쇼핑이라는 대형 유통채널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홍보까지 연계해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와 매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원 기자 [j1@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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