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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100mm 남부 게릴라성 송곳 폭우

2026-08-30 18:54 사회

[앵커]
현재 호남과 경남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엔 한때 시간당 100mm에 달하는 극한 호우가 퍼부었습니다.

충청권엔 내일까지 최대 200mm의 폭우가 내립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질문]
김대욱 기자, 충청 지역에 많은 비가 예보돼 있죠?

[기자]
아직까지는 많은 비가 내리진 않고 있습니다.

내렸다 그치길 반복하고 있는데요.

그제밤 이곳 부여에는 비와 함께 돌풍이 불면서 90동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돼 복구중입니다.

내일까지 많은 비가 또 예보되면서 다시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정경남 / 피해 농가] 
"비가 오면 일을 못 하죠. 계속 이걸 계속 놔둘 수밖에 없어요. 빨리빨리 이걸 치우고 해야 하는데…"

충청권엔 내일까지 최대 200mm의 강수량이 예보되면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어젯밤과 오늘 새벽 전북지역엔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주택과 상가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40건 넘는 비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충청과 전북지역에 산사태위기경보가 주의단계로 상향됐습니다.

오늘 낮 남부지역 곳곳에는 게릴라성 송곳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전남 영광에는 한때 100mm 비가 퍼붓고 울산 동구에도 시간당 99mm 비가 내렸습니다.

전북 고창 50mm, 장수에도 시간당 75mm 극한 폭우가 내리면서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5시 현재 전남 화순, 영광낙월면, 경북 청도, 경남 거창과 울산 일부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충남 부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 박영래
영상편집 : 최창규


김대욱 기자 [aliv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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