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울산경찰청
울산경찰청은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 및 형법상 도박공간개설 혐의 등으로 운영자 50대 A씨 등 15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9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5월까지 국내 성인 PC방 2천1백여 곳에 슬롯·바카라 등을 제공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운영자와 총괄이사, 국내 영업총판, 해외 콜센터 등 역할을 나누고 중소 게임회사 직원이 사이트를 개발·공급했습니다.
운영자들은 서울에서 원단회사를 운영하고 울산권 총판을 인테리어 사무실로 위장하는 등 이중 생활을 하며 범죄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현금 3천9백만 원과 휴대폰 25대, PC 43대 등을 압수했습니다.
또, 범죄수익 32억6천여 만 원을 추징보전 신청해 이 가운데 약 27억 원을 법원에서 인용 받았습니다.
해외 도피 중인 조직원 1명에 대해서는 국제 공조를 통해 추적 중입니다.
허준원 기자 [hj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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