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이 자리에서 “비례직 승계 논란 관련해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입장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고생 많으십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사무실로 들어갔습니다.
앞서 용 후보자는 장관에 임명되더라도 비례대표 의원직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겸직 논란에도 휩싸인 상태입니다.
현행법상 국회의원은 국무위원을 겸직할 수 있습니다. 다만 비례대표 의원이 입각할 경우 후순위 후보자가 의원직을 승계할 수 있어 정치권에서는 의원직을 내려놓는 것이 관례로 여겨져 왔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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