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더선’ 등 외신들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콜롬비아 바예델카우카주 과달라하라 데 부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보도했습니다.
SNS 등에 공개된 영상에는 교차로를 빠른 속도로 달리던 오토바이가 지나가던 시내버스 측면과 충돌한 뒤, 마침 열려 있던 출입문을 통해 승객석 안으로 튕겨 들어가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운전자는 버스 좌석 위로 떨어졌지만 곧바로 몸을 일으켜 스스로 버스 밖으로 걸어 나왔고, 놀란 승객들은 사고 직후 상황을 지켜봤습니다.
더선은 “사고 당시 버스 출입문은 닫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이 때문에 운전자가 버스 측면에 직접 충돌하는 대신 객실 안으로 튕겨 들어가 더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교차로를 고속으로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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