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1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병원과 경찰이 폭우 속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희생자들의 시신을 공동묘역에 임시 안장했습니다.
당국은 향후 유가족이 시신을 확인할 수 있도록 모든 시신에서 DNA를 채취하고 얼굴 사진과 신체 특징 등을 기록한 뒤 고유 번호를 부여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현재까지 사망자가 1066명까지 집계된 가운데 실종자도 4500명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AP통신은 ”현재 이번 홍수로 피해를 입은 네팔 내 12개 수력발전소에서는 노동자 약 900명이 여전히 실종 상태고 이 가운데 약 500명이 발전소 터널 안에 갇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김범석 기자 [bsism@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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