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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위증 혐의’ 박대준 등 쿠팡 전·현직 임원 3명 송치…로저스는 불송치

2026-09-02 18:29 사회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뉴시스

국회 청문회에서 거짓 증언을 한 혐의를 받는 박대준 전 쿠팡 대표 등 전·현직 임원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국회증언감정법상 위증 혐의로 박 전 대표와 조용우 쿠팡 부사장을 서울남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윤혜영 쿠팡 감사도 같은 혐의로 앞서 송치됐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개인정보 유출과 물류센터 노동자 과로사 의혹 등에 관해 사실과 다른 증언을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함께 고발된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의 위증 혐의는 불송치했습니다.

다만 로저스 대표는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한 증거인멸과 산재 은폐 등 다른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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