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반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가 8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공습 사실을 밝히는 모습. 뉴시스
후티는 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수십 발의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아브하·지잔의 아람코 시설과 나즈란·카미스 무샤이트의 공군기지 등을 타격했다”며 “목표물에 큰 피해를 줬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최근 사우디 주도 연합군의 예멘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후티는 이날 오전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습으로 북부 교도소가 공격받아 어린이를 포함해 7명이 숨졌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후티 측 보건부 대변인 아니스 알아스바히는 “이번 공습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7명이 숨지고 여성 1명을 포함한 최소 7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후티 군 대변인 야히야 사리는 “사우디가 자우프주에서 공습을 감행해 학살을 저질렀다”고 비난하며 보복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박수유 기자 [aporia@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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