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10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추석맞이 할인대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 뉴스1)
농협은 오늘(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NH싱씽몰에서 추석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 투입되는 재원은 총 877억 원으로, 지난 설 명절에 투입한 450억 원의 약 2배 규모입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합니다. 특히 17일부터 일주일 동안 사과와 배, 대추 등 차례상 수요가 많은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날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과 서울 송파구 농협가락공판장을 찾아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가락공판장에서는 직접 과일의 당도를 측정하고 주요 농축산물의 출하와 가격 동향도 살폈습니다.
강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설 명절 대비 약 2배의 예산을 투입해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고자 한다"며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에 적극 동참해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습니다.
이건희 기자 [samsungbos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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