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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모친 징역 10개월 선고…‘딸 팔아 사기’

2026-09-10 19:34 사회

[앵커]
가수 장윤정 씨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절연한 딸의 이름을 내세워 투자금을 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정서환 기자입니다.

[기자]
가수 장윤정 씨 모친이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딸과의 친분을 앞세워 "프로그램에 투자하면 큰 돈을 벌 수 있다"며 지인에게 3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가 유죄로 인정된겁니다.

딸과 사실상 절연한 상태면서도 "다른 연예인도 투자 중이고 상당한 수익을 냈다"며 거짓말도 했다는 게 재판부 판단입니다

재판 기간 피해를 본 투자자와 합의도 않고, 지난 2018년에도 지인에게 4억 원을 빌려서 갚지 않아 복역한 전력도 감안했습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2부 / AI 음성재연]
"범행 수법과 결과를 고려하면 죄질이 불량하고 죄책이 가볍지 않습니다."

구속 상태인 장 씨 모친은 선고가 진행되는 동안 눈물을 흘리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앞서 장 씨 측은 지난달 "모친과는 십수 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고, 이번 사건은 장윤정과 무관한 단독 범행"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채널A 뉴스 정서환입니다.

영상취재: 홍웅택
영상편집: 조성빈

정서환 기자 [swa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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