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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이 대통령에 “말과 행동 전혀 달라…국민 인내 바닥”

2026-09-13 11:24 정치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4월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정 민생경제협의체 회담 및 오찬에서 악수하고 있다. (출처 : 뉴스1)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말과 행동이 전혀 달라 국민 인내가 바닥 나고 있다"며 '왼쪽 챙기겠다'는 말부터 거둬들이고 모두를 위한 대통령이 돼야한다고 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이 어제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선명성을 드러내는 과격한 선동을 그만하고, 개혁의 이름으로 개혁을 방해하지 말아야하며, 대표자를 정하는 선거와 모든 것을 차지하는 전쟁은 다르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습니다.

장 대표는 이에 "말이야 100% 맞는 말"이라며 "그런데 바로 그게 이 대통령 자신이 평생 꾸준히 해왔던 행동들이고, 지금도 본인 필요할 때는 여지 없이 그렇게 행동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집 가진 국민을 '마귀'로 모는 것, 그게 바로 '과격한 선동'"이라고 했습니다. 이어 "검찰 해체하고 보완수사권 박탈하는 게 '개혁의 이름'을 내건 국가 파괴고, 상대를 내란세력으로 몰면서 본인은 재판 취소와 연임 개헌에 목 매는 게 '전쟁'하자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장 대표는 "지지율 폭락의 대책은 본인 글에 답이 있다"며 "부동산·경제·외교안보 등 모든 정책을 '무한 책임'의 자세로 다시 세우고, 해군 장병이 죽어갈 때 골프친 것부터 스스로 책임을 묻고 국민에게 사과하라"고 했습니다.


손인해 기자 [s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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