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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린 디옹, 눈물의 귀환…희소병 딛고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2026-09-13 11:08 국제

 팝스타 셀린 디옹이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플레니튜드 아레나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사진=뉴시스>

캐나다 출신 팝 디바 셀린 디옹(58)이 희소 신경계 질환을 딛고 6년여 만에 정식 단독 라이브 무대로 복귀했습니다.

디옹은 1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셀린 디옹 파리 2026'의 막을 올렸습니다.

첫 곡을 부른 디옹은 눈시울을 붉히며 "울지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 돌아오겠다고, 다시 무대에 서겠다고 약속했었다. 지금 여러분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라이브로 노래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서 디옹은 2022년 근육 강직과 경련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인 '전신 강직 인간 증후군' 진단을 받고 활동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 에펠탑 무대에서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를 단 한 곡 부르며 복귀 신호탄을 쐈으나, 온전한 단독 콘서트를 치러낸 것은 투병 발표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장기영 기자 [kycha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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