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농협 정구부 재능기부 행사에서 이 지역 유소년 선수들에게 경기화 등 정구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백창훈)는 지난 11일 울산 백양초등학교 정구장에서 농협은행 스포츠단 소속 정구 선수들을 초청해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을 비롯해 조용식 울산시교육감, 한성기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양초 관계자와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N돌핀’ 등이 참석해 지역 유소년 체육 발전과 정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응원했습니다.
농협은행 정구팀에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유영동 감독을 비롯해 선수단 7명이 참여했습니다. 울산 지역 초·중·고 정구 선수 21명을 대상으로 기본기와 실전 기술, 경기 경험에서 얻은 노하우를 전했습니다.
훈련과 경기 뒤에는 사인회를 열었으며 경기복과 트레이닝복, 경기화 등 정구 용품도 전달했습니다. 배영애 감독이 이끄는 울산 백양초등학교 정구부는 지난 소년체전 때 단식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유영동 감독은 “사회공헌의 하나로 매년 진행해온 재능기부 행사이지만 해마다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를 하고 싶습니다. 정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농협은행 스포츠단에도 감사드립니다”고 말했습니다.
한수빈은 “강태영 NH농협은행장님의 든든한 지원으로 재능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며 “울산의 어린 선수들에게 이번 만남이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고 밝혔습니다.
임진아도 “처음 울산에 와 재능기부를 했는데 많은 분들이 환영해주셔서 더 힘이 났습니다”며 “이번 행사가 울산 정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고 했습니다.
백창훈 본부장은 “이번 재능기부를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꿈을 키우고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고 말했습니다.
NH농협은행 정구팀은 1959년 창단한 국내 대표 실업팀 가운데 하나입니다. 경기장에서 쌓은 경험을 어린 선수들과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을 매년 이어가며 정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선수 육성에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장치혁 기자 [jangta@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