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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샷]‘명품 치장’ 김주애에 반감…탈북민이 전한 北 민심

2026-09-14 20:23 정치


김종석의 샷, 마지막은 부글부글

선글라스를 쓴 이 인물.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 딸, 김주애를 찍어봤습니다.

우리 국정원도 인정한 사실상의 후계자 행보에 대해 실제론 북한 청년층들의 반감이 크다는 탈북민 증언이 나왔습니다.

[류성현(30)/ 탈북민] 
보니까 상대적 박탈감을 크게 느끼죠. 지금 김주애를 보면 완전히 다르잖아요. 같이 자라는 걸 보는데 심지어 포동포동한 아기 때 나왔는데 지금은 성인 흉내를 내잖아요. 완전히. 그런 거를 보면 특히 남자애들 속에서 좀 표현할 수 없지만, 불만이 많죠.

[류성현(30)/ 탈북민]
지도적으로 북한의 고등학교나 이런 걸 봐도 소년단 넥타이 매고 학생들이 학생다운 복장을 하게끔 요구하거든요. 물론 우리 대한민국도 그렇지만 북한은 더 엄격하게 잣대를 들이댄단 말이에요. 근데 그 잣대 외에 김주애는 그 잣대에 한 번도 들어가지 않는 거예요.

북한 정권이 의도하는 건 성숙하고 권위 있는 모습을 연출하는 일명, 백두혈통의 카리스마를 부각하려는 분석인데 실제 민심은 따갑다는 건데요.

최근 김주애는 3000만 원대 제품으로 추정되는 빨간 가죽끈의 시계를 착용 후 농장을 방문해 화제가 됐는데요.

3년 전엔, 약 370만 원짜리 프랑스 명품 브랜드 점퍼를 입은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탈북자는 이런 말도 합니다.

[류성현(30)/ 탈북민] 
북한에서는 애들이 특정 옷을 입으면 안 되는 게 있어요. 가죽점퍼나 이런 걸 입으면 좀 안 좋게 보는 게 있어요. 쟤는 왜 저렇게 하고 있지? 그리고 선생님들이 벗으라고도 해요 심지어. 그리고 특히 애가 어른들 앞에서 선글라스 썼다? 이건 엄청난 실례예요. 그런데 그런 실례를 김주애는 다 하는 거예요.

실제로 백두혈통 4대 세습이 된다면 현실적으로 북한 주민들이 낼 수 있는 목소리가 크진 않을테지만요.

김주애가 어떤 특혜를 받는지 북한 주민들도 다 보고 있다 그만큼 북한 주민들도 정보가 많다는 반증일 겁니다.

저는 1분 뒤에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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