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럭이 앞서가던 차량 5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에 차량이 불길에 휩싸였는데, 안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조현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고속도로 나들목을 빠져나가려는 차량들이 줄을 섰습니다.
그런데 대형 덤프트럭이 속도를 줄이지 않고 그대로 차량들을 들이받습니다.
사고 충격에 승용차가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에 휩싸입니다.
또다른 차량은 균형을 잃고 쓰러집니다.
오전 9시 10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청계요금소 부근에서 35톤 트럭이 앞서 가던 승용차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승용차 한 대에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는데 해당 차량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전복된 승용차 운전자도 다쳐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일대가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서행하는 차량들을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
"정체되니까 앞차들이 섰는데 그 뒤에서 (트럭이) 이제 브레이크를 제대로 안 밟아서 추돌한 거예요. 전방 주시를 제대로 못 해서."
경찰은 트럭 운전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향
조현진 기자 [jjin@ichannela.com]
Daum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 Naver 에서 채널A를 구독해 주세요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